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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목포=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가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현장확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목포시 관내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350개소로 이번 지도·점검은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중개사무소 게시사항 불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등에 중점을 두고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지도·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