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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은혜 작가와 깜짝 상봉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캐리커쳐 작가 정은혜와 만난 영상을 게재했다. 한지민이 정은혜의 지난 3년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티켓 판매처에 깜짝 방문한 것이다.

한지민은 영상 속에서 정은혜 몰래 다가가 “저 팬인데요, 한번만 안아봐주시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혜는 한 번에 한지민을 알아보며 “영옥아”라고 외치며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한편, 한지민은 정은혜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화 ‘니얼굴’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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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16@sportsseoul.com

사진 | 한지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