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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라북도체육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이달에도 크고작은 체육행사가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엿새간 전주시 일원에서 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펼쳐진다.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7일부터 17일까지 4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16일부터 19일에는 제16회 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닷새간 정읍에서는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가 열리고 21일부터는 익산에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30일부터 이틀간 익산에서는 2022 익산 아쿠아 BOOM 챔피언십 시리즈대회도 예정 돼 있고,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도 2회(컬링·빙상)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