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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무안=조광태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12일 민선8기 출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정 챙기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안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의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은 무안군 미래먹거리 발굴과 생활 SOC 확충 등 군정전반에 대한 역점사업들로 ▷비전2040 무안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응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오룡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 ▷환경클린센터 공사 ▷백련지 수목원 조성사업 ▷남악 모두누리 열린숲 조성사업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등이다.
김산 군수는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등과 같이 민선7기부터 시작된 무안군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민선8기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현안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으며 “민선7기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8기 서남권 중심지로 도약하는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