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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장흥=조광태 기자] 전남 장흥군이 새로운 개념의 실내정원을 선보여 관광객과 군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목재산업지원센터, 정남진도서관, 바이오산단 내 기업 등 3곳에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기술을 도입한 ‘스마트가든’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흡착의 공기정화 효과와 심신안정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신개념의 정원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율신경계 반응을 통해 피로 및 스트레스 완화에 괄목할 만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장흥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 정남진 도서관, 산단 기업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해 관광객은 물론, 군민과 지역 근로자에게 건강한 환경을 선물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친자연형 휴게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