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l 남원=고봉석 기자]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1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조직위원회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위원장으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관계자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2007년 이후 15년만에 남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2022년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일간, 총 37종목의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남원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또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며, 도민이 하나 되고 남원시를 알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인 최경식 남원시장은 “코로나 이후 남원시에서 열리는 큰 행사인 만큼 남원시 뿐만 아니라 기관·사회단체장님의 참여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개최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