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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윤승아가 반려견 밤비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호자님은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라는 말에 한동안 대답을 할 수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이어 “큰 위로 감사합니다. 밤비가 최대한 아프지 않고 편안하면 좋겠다. 이번은 더 치열하겠지만 힘내자. 우리 아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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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윤승아의 반려견인 밤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승아는 밤비의 얼굴과 발바닥을 사진으로 남겨두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 든 반려견과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밤비가 ‘엄마, 여기가 아파’라는 딱 한 마디만 해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한다”며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남은 시간 동안은 아프지 않기를. 오늘부터는 저를 위해 더 많은 기록을 하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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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승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