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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지난 7월 미국에서 진행한 스킬 트레이닝 영상을 10회에 걸쳐 공개한다. 사진제공 | 서울 SK 나이츠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서울 SK가 미국에서 진행한 스킬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한다.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SK는 4일 “지난 7월 미국에서 진행한 스킬 트레이닝 영상 ‘나이츠 인 미국(knights In USA)’을 10회에 걸쳐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실시하지 못했던 미국 스킬 트레이닝을 지난 7월에 3년 만에 재개했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미국 현지에서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나이츠 인 미국’을 유튜브 나이츠 TV를 통해 6일 티저 영상부터 총 10회 업로드 할 예정이다.

‘나이츠 인 미국’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시즌 스킬 실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휴일에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에서 갑작스럽게 성사된 현지인들과 길거리 농구 대결, 미국 어바인 지역 연합팀과 연습 경기 등이다.

이와 함께 함께 뉴올리언스·인디애나·댈러스·LA 클리퍼스·새크라멘토 등에서 12시즌 동안 활약하고 은퇴한 전 NBA리거 대런 콜리슨과 슛 대결도 있다. 다양한 내용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미국 스킬 훈련에는 국가대표와 재활 중인 선수들을 제외한 최부경, 허일영, 최원혁, 오재현, 김형빈, 선상혁, 임현택 등 7명의 선수가 참가해 약 2주간에 걸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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