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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인다.
GH임직원들은 성금과 함께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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