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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처 | KBS2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한지혜가 출산 1년 만에 11㎏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윤슬맘’ 한지혜가 출연한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공개하며 출산 전 몸매로 완벽하게 복귀한 근황을 전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한지혜는 아침 일찍 TV를 보며 홈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 “밥은 걸러도 운동은 거르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 중이다.

한지혜는 “죽을힘을 다했다. 운동을 안 하면 안 빠지더라”라고 운동에 집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출산 후 11㎏ 정도 뺐다. 임신 전보다 1㎏ 정도 더 빠진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말을 들은 스튜디오 패널들은 “이게 가능하구나.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산 1년 만에 탄력 있는 몸매로 복귀한 한지혜는 “저녁은 6시 전에 최대한 가볍게 먹는다. 밥그릇 대신 간장 종지에 밥이랑 국을 담는다”라고 밝혔다. 두 숟가락 정도 되는 양을 먹는 ‘소식좌’에 등극했다.

이어서 그는 여배우로 다시 일어서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공개했다. TV 리모컨을 눌러 1.5배속으로 운동 강도를 높였다. 딸 윤슬은 옆에서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장난감 목마를 열심히 탔다. 한지혜는 그런 딸의 모습에 더 힘을 내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윤슬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엄마가 걱정됐는지(?) 소파 위에 있던 리모컨을 눌러 한지혜의 운동을 중단시켜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지혜는 새 드라마 ‘한강’ 특별출연으로 활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황금정원’ 이후 3년 만의 복귀이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