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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희(왼쪽)와 그의 남편. 출처| 김영희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산을 하루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7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다니는 우리. 장기동으로 옮긴 #온더그리드 와서 사장님이 주신 디저트 양껏 먹고 갑니다~ 오늘은 잠이 제대로 올까 싶지만..머리만 대면 자는 나랑 힐튼이 아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 윤승열과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선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과 함께 다정한 셀카를 남긴 김영희는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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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예정일을 오는 8일이라 밝혔던 김영희는 긴장한 기색 없이 환히 웃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힐튼’으로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을 앞두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