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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웨스 클레멘츠 수석코치.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한화 웨스 클레멘츠(64) 수석코치가 미국으로 돌아간다. 건강 문제다.

한화는 9일 “웨스 클레멘츠 수석코치가 건강상 이유로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잔여 시즌 수석코치 역할은 다른 1군 코칭스태프가 분담한다”고 밝혔다.

클레멘츠 코치는 최근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미국 자택에서 휴식 및 치료를 받기로 하면서 귀국을 결정했다.

클레멘츠 코치는 9일 원정 숙소에서 선수단과 개별 인사 나눈 후 10일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미국 LA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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