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영광군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주관하여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기관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영광군, 광주광산고용센터, 전남광역새일센터 등 7개 취업지원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지역 일자리 방향 설정 및 신규 사업 발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로 영광군 지역 맞춤형 고용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인 및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