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모습.│사진=서구청 캡처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서구는 강범석 구청장이 지난 28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채용 기회의 장을 위해 고용노동부, 인천시, 인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2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구에 따르면 행사에는 ㈜진솔 인더스트리, 동신관유리공업(주) 등 12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써키트라인, 주식회사 대현단자 등 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뿌리 기업, 국민취업 지원, 장애인일 자리, 노인 일자리, 여성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여러 취업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서구 관계자는 “이날 92명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 결과 44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기업과 구민들이 이번 자리를 통해 소통하고 기회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서구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