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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업텐션이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은 12일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미니 11집 ‘코드 네임: 애로우(Code Name: Arrow)’ 발매에 앞서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 멤버들과 허니텐(팬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기간을 합치면 멤버들과 10년 가까이 됐는데 그 시간 동안 서로에게 의지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많아서 뜻깊다. 그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코드 네임: 애로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왓 이프 러브’는 강렬한 인트로 리드와 서정적인 코드 웍, 베이스가 매치되는 댄스 팝 곡으로, 코러스 파트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멤버들의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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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