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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중앙)가 열린군수실을 찾은 군민의 고츙사항을 직접 듣고 메모하고있다.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열린 군수실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함평군수 이상익입니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민들과 직접 대면해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열린군수실’이 민선8기를 맞아 18일부터 활짝 열린다고 밝혔다.

열린군수실은 이상익 군수가 지난 민선 7기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군민 소통 창구이다.

함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주제 제한 없이 군정 전반에 대해 상담 가능하다.

열린군수실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에 방문, 전화, 각 담당부서,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각종 고충 사항을 가능한 즉시 처리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거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 협의를 거쳐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열심히 귀담아 듣고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군민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