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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105cm의 롱다리를 가진 섹시 만점의 모델 안정미가 지성미를 뽐냈다.
안정미는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 11월호 커버 촬영에서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안정미는 11월호 콘셉트인 ‘책 쓰는 여자’에 맞게 작가로 변신해 다양한 포즈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한양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안정미는 발레리나를 꿈꾸다 부상으로 인해 모델로 변신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발레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 공주를 꿈꿨던 안정미는 “가을을 맞아 책과 독서를 주제로 촬영했다.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을 들으며 따사로운 햇살, 따뜻한 커피와 함께 책을 읽은 것은 최고의 즐거움”이라며 독서를 권유하기도 했다.
촬영에서 ‘여작가’로 변신한 안정미는 안경, 타자기, 만년필과 원고지 등의 소품과 셔츠, 남방, 블라우스, 속옷 등을 활용해 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연출했다.
한편 크레이지 자이언트 11월호는 화사한 햇살 아래 시스루 셔츠로 안정미의 몸매를 은근히 드러낸 A타입과 폭발적인 뒤태가 인상적인 B타입 표지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또한 안정미의 화보 외에도 모델 안소희의 케이크의 날 기념 화보, 인플루언서 스칼렛의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화보, 오닉스의 B컷 화보 등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11월호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크레이지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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