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18일까지 한국배구연맹에 신청할 수 있다. 복수의 단체가 유치를 희망할 경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KOVO컵은 지난 2006년부터 연맹이 개최해 온 대회다. 프로배구 비시즌 기간 스포츠 관람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게 주된 목적이다.

2006년 경남 양산시를 시작으로 2022년 순천시까지 17회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회를 개최했다. 배구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유치한 지방자치단체 홍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대회 유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