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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여성 축구단 띠깔라-WFC가 지난 3일 송지복합문화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띠깔라-WFC는 최근 여자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가정주부 선수단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22명이 참여했다.
축구단은 매주 2회 송지복합문화센터 풋살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단원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김정미 띠깔라-WFC회장은“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유지 및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이 선수로 참여하여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축구를 통한 사회활동과 봉사로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축구단을 창단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