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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나는솔로’ 영숙이 재력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먼저 35살 부산에서 온 영숙은 “부산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주방기기 매매와 식당 철거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식당 문 닫은 데 가서 철거해 와서 다시 씻거나 닦아서 다시 파는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께서 철거를 하셔서 철거하는 곳에 제가 가서 물건을 사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한 지 3년 정도 됐다는 영숙은 “3년간 1년에 집 한 채씩 사서, 제 어필을 하자면 차를 사려고 예약을 했다. 거리가 있는 분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그 차 취소하고 자율주행차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상대방이 하고 싶다고 응원해 주고 지원해 주고 싶다. 많이 서포트해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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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PLAY.SBS Plus ‘나는 SOLO’

그러면서 꽤 긴 공백에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못 찾아서 공백이 많이 길었다. 긴 시간 동안 놀다가 일하게 돼서 너무 좋아서 주말도 없이 일했던 거 같다. 롱디를 하면 (상대방) 시간에 맞출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두 번째 정숙은 8년 차 변리사였다. 정숙은 “29살에 변리사 시험에 합격해 30살부터 어쏘로 일하다가 재작년에 부산으로 내려와서 대학교에서 특허를 상담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 28살 순자는 “음악을 좋아해서 성악을 전공했고 지금은 재활 피트니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지원한 동기가 솔로 기간이 6년째다. 그래서 언니가 지원을 해줬다. 연애는 곧 결혼이라고 생각했다. 결혼까지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