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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 (탭)’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시크릿넘버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무대에 등장했다. 거침없는 메시지로 분위기를 압도한 시크릿넘버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시크릿넘버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맞춰 파워풀한 칼군무를 펼쳤다. 특히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당당한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고, 시크함과 러블리한 무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TAP’을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앨범으로, 멤버 진희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TAP’은 다양한 리듬 변화와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업템포 댄스 곡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TAP’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