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해의 SNS 유튜브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2
진도군 SNS 유튜브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보배섬 전남 진도군이 최근 ‘제8회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20년에 이어 같은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올해 10월에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SNS는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심사·평가하고 널리 알려, 올바른 SNS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했다.

‘올해의 SNS’는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시민이나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어서오개 날좀보개’ 진도군 유튜브 채널은 주요 농수특산품과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관광객과 주민들과 소통하며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독자수 8,569명으로 시기,주제 분야별로 농수특산품,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영상으로 제작, 송출하고 있다.

진도군 홍보팀 오귀석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온라인을 통한 SNS 채널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진도군도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SNS 콘텐츠를 만들어 주민·관광객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