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2023 HLE FAN FEST’ 개최 포스터
‘2023 HLE 팬 페스트’ 개최 포스터.  제공 | 한화생명e스포츠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한화생명e스포츠가 다가올 2023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2023 HLE FAN FEST(이하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

오는 1월 8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IVEX 스튜디오 하이퍼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새 시즌의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 페스트에는 손대영 총감독과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를 비롯해 ‘킹겐’ 황성훈, ‘바이퍼’ 박도현, ‘제카’ 김건우, ‘클리드’ 김태민, ‘라이프’ 김정민이 참석한다. 또한 LCK 챌린저스에서 활약 중인 이동진 캐스터가 행사 진행을 맡아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 페스트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2023년을 맞아 한화생명이 준비한 슬로건과 주제영상을 공개하고, 팀과 선수 개개인의 목표를 팬들과 공유한다. 또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팬들과 선수들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2부에선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3부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와 신규 시즌 슬로건을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행사에 ‘HLE 오렌지 멤버십’ 가입자 300명과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의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이벤트를 통해 100명을 추첨, 총 400명의 팬을 초청할 계획이다.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27일 시작한다. 앱에 들어간 후 ‘2023 HLE FAN FEST 초대권 이벤트’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팬 페스트 이후에도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팬 페스트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만큼 팬들의 가슴속에 오랜 시간 잊혀 지지 않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