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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동 전남체육회장 직무대행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체육회(회장직무대행 최기동)는 2023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전라남도체육회는 2일,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도체육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동 회장직무대행 신년사, 표창장 전수식, 청렴결의문 선서 및 전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다짐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전 직원이 하나되는 모습으로 15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전남 체육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공개최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와 전남의 위상제고를 위해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2022년도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윤상권, 최재경), ▲대한체육회장상(김남석, 이동규), ▲전라남도지사상(한창희, 박지연) 직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청렴선포식을 진행하며 전남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도민과 체육인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청렴약속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으며, 마지막에는 내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시무식이 마무리 됐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