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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4일 강수정 유튜브인 ‘강수정’에는 ‘강수정 동안비결, 패션센스- 구독자와 함께하는 빵집 Q&A 데이트 (feat. 구독자 1만명 홍콩쇼핑 아이템 패키지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빵을 좋아해 일명 ‘빵순이’라는 강수정은 이날 평소 좋아하던 베이커리 집에서 영상을 찍었다.
빵과 케이크를 잔뜩 시키며 맛본 강수정은 “가장 맛있었던 빵집은 도쿄에 있는 빵집”이라며 “유튜브에도 나왔던 곳이다. 지금껏 먹었던 몽블랑과 멜론 케이크 중 제일 맛있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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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수정은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안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어렸을 때는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이 들어서는 동안이라고 얘기를 듣는다”며 “관리법은 일찍 자는 거다. 9시 반이나 10시에 잔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게을러서 못하지만 계란 흰자를 케이크 머랭 만들 듯 거품을 낸다. 그걸 얼굴에 얹고 스팀타월로 닦는다. 노른자는 꿀과 함께 얼굴에 발라주고 찬물로 씻으면 된다”며 본인만의 팩 비법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근데 TV에서 보니 찬물로 씻으면 안 된다더라. 얼굴 때도 밀었다.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 건 다 했다. 요즘은 클렌징을 열심히 한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평소 화장을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는 강수정. 그는 “화장을 많이 받아서 잘하게 된 것 같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풀 메이크업 하고 다녔다. 안 하면 안 나갔다. 속눈썹에 신경 쓰는 편”이라며 “민낯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