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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고성수)가 지난 10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고성수 회장은 “장학기금 기탁, 재해예방,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전문건설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4천여 전문건설업자(목포 190여개)들의 협력을 강화해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고금리 지속 등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고성수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