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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강종만군수)은 지난 1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근무지 배치, 참여자 간 상호 인사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하며 1일 3시간씩 매월 10일 근무 시 월 27만 원 보수를 받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게 하였고,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중 안전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