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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모습

[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와 영광군 주니어보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는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경력 7년 미만의 2∼30대 직원들이 5명씩 10팀, 50명을 구성해 민선 8기 공약에 맞춰 5개 분야별로 활동할 예정이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벤치마킹을 포함한 월 1회 정기모임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등 영광군 미래를 위한 제안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실패를 두려워 도전조차 포기하지 말라! 도전하지 않는다면 기회조차 없을 것”이라며, “스스로 묻고 답을 찾고 그 답을 통해 관행과 인습에 맞서 부딪치며 스스로 깨우쳐야 비로소 바뀔 수 있고 영광군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주니어보드 참여 직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세대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