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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 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4명은 2024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국·도비 확보 및 발전방안 건의 차 전남도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내용으로는 2024년도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 사업비 16억 원과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장기임대 사업비 6억 원으로 총 22억 중 국·도비 13.2억 원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농기계임대 신규·공모사업 발굴에도 노력을 기했다.
이어 2024년도 종자산업기반 구축 공모사업 도전을 위해 공모 분야 발전사항과 가점 사항 발굴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업무공유로 영광군에서 적극행정을 펼치는 ‘동부분소 부지 선도적 확도’,‘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감축대응,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장기임대사업 호응도 제고’,‘2023 농기계 안전교육’ 등의 추진 상황을 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내실화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전남도청을 방문한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영광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분야로 전국에서 모범이 되고, 최선두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농기계 관련 협의회·세미나·포럼 등의 전국적인 행사가 영광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같은 건의 내용으로 1월 19일경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국비 확보와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 도모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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