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천향대 부천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사진 | 순천향대 부천병원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5년마다 자격 요건을 재심사한다.

인증병원으로 지정받으려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 팀원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전문적인 당뇨병 교육 인력이 매주 2회 정기적으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지원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목지오 내분비대사내과장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도와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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