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1_서울모빌리티어워드 로고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에 한 발짝 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에 진출한 12개사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우수 혁신 기업 발굴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발표와 전시, 네트워킹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종합 모빌리티 어워드로,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가 주최하고 KAIS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공동 주관한다.

본선진출 기업 3개 분야(모빌리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등 12개사 선정된 이번 어워드의 결선은 오는 4월 5일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진출 기업으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 부문 △블루샤크코리아 △비스포크엔지니어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이스온, 소프트웨어 부문 △에스케이렌터카-에이치엘만도 △위밋모빌리티 △차봇 △테이슨, 테크 부문 △베스텔라랩 △에스오에스랩 △에티포스 △히트케이가 선정됐다.

본선 진출기업들은 오는 4월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결선 발표회에 참가한다. 조직위는 발표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업체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 강남훈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를 통해 유망한 기술 기업들을 조망하고 이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며 모빌리티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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