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단국대학교 디스포런트(D-SPORONT·지도교수 김애랑)가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부미(米) 단국’을 진행하다. ‘기부미(米) 단국’은 쌀 생산업체인 ‘위드미’로부터 쌀 400kg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개막경기(남자부 3월27일 대 조선대, 여자부 3월29일 대 울산대)부터 시작한다.

방식은 이렇다. 올시즌 단국대 홈경기 누적 관중 수를 집계해, 100명당 쌀 10kg를 관중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즉 관중 1명당 쌀 100g이 누적된다. 관중 1명 입장으로 지역사회에 밥 한 공기를 기부하는 셈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SPORONT는 홈경기 관중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그리고 시즌내내 대학농구 관중 증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예상한다.

대학스포츠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국대 운동부 프런트인 D-SPORONT는 U리그 정규시즌 내내, 홈경기 관중을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보일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