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31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선정 단체 21곳을 발표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공익활동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단체는 △미래교육 2곳 △역량강화 9곳 △교육공동체 4곳 △교육 사각지대 해소 3곳 △학교안전 3곳 총 5개 분야 21곳이다.
단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역량 강화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습지원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1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상승・보완할 수 있는 사회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각 사회단체가 적정하고 건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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