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영광= 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2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서 영광군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군지역 전국 1위를 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 행태를 관측‧설문 조사 등으로 평가한 지수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하여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군민의 교통안전의식을 한층 고취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