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10일 ‘걍밍경’에는 ‘일하고 먹고 마시고 골드버튼 뽀개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 중인 브랜드 신사옥 공사가 끝난 기념으로 전직원에게 블루투스 헤드폰을 선물했다. 강민경은 직원들과 팀복과 헤드폰을 착용한 채 신사옥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다른 날 정재형, 엄정화와 데이트를 즐긴 강민경은 만취한 채 코믹한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우정도 다졌다.

또 다른 날 신사옥에서 등장한 강민경은 “특별한 일이 있다. 드디어 골드 버튼이 왔다. 온 지 서너 달 됐다. 작년 한 해 피땀눈물이 들어있다. 완전히 제 것 같지만은 않아서 반으로 쪼갤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으로 쪼갠 다음에 (이)혜리 언니에게 주려고 한다. 제가 언니 결혼식 영상으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서 뭔가 제가 혼자 만든 것보다는 언니와 함께 만든 것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이혜리 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골드 버튼을 반으로 쪼개 이해리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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