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입주할 기업 10곳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다. 센터는 영통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에 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시설·공간·보육 페이지에서 1인 창조기업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6월 1일부터 1년 동안 사무공간, 공용 복합기, 팩스, 공용 컴퓨터,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험실),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유치 IR(투자가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24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hyo596@gsmb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주신청서 서식은 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개별 문자로 결과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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