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시중에서 판매중인 척추질환 보장이 재해(S코드)로 인한 보장만 가능했던데 반해, 재해 이외의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다.

또한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의 모든 치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과 같은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2년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 이내에 3대질병(암, 간경화, 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가능연령은 15세에서 69세다. 40세기준 90세만기, 20년납, 체증형,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 및 주요특약 가입시, 월보험료는 남녀 모두 3만원 대다. 척추 관혈 수술비 1326만원, 척추 비관혈 수술비 684만원, 추간판 탈출증 진단 30만원, 급여 추간판 탈출증 신경차단술 3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구창희 일반보장팀장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매년 척추질환 환자수는 증가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척추질환 관련 다양한 담보 구성으로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이니 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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