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전주=김기원 기자]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4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이 9일 전라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희옥 전라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진정욱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유관기관 대표 및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 앞서 지난 1일 임철민 심사위원장(전주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12인의 심사위원은 출품작 78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고, 50명의 입상자와 7점의 특별상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목칠분야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유토피아」, 금상은 도자분야 김상곤씨의 「다기세트」, 은상은 섬유분야 신덕순씨의 「별을 스치는 바람」과 목칠분야 김난희씨의 「사계」, 동상은 도자분야 이경희씨의 「사월」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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