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정읍=김기원 기자]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15일 여성문화관에서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조기 취업자 1명을 포함한 18명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생 선발 과정을 거쳐 4월 3일 개강한 이번 과정은, 초고령사회인 우리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돌봄·케어를 전담하는 실무 중심의 인력을 양성해 요양기관·시설 등에 취업지원을 목적했다.
교육생들은 124시간(31일)동안 요양보호개론, 실버레크리에이션, 사회복지기관 실무 역량 이해 등을 배워 노인복지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한 수료생들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교육 내용과 교육생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정읍새일센터 취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취업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 역량을 갖춰 취업 현장에서 전문적인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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