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영광= 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영광읍 옥당로 국제아파트 입구 상가에 위치한 김치스토리(대표 김재헌)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4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법성면에서 직접 새우젓(중하)을 구입하여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매일 담가 깨끗하고 맛깔 나는 솜씨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치스토리 김재헌 대표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영광읍 나눔냉장고에도 김치를 기부 하여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노인들 모두 행복해 지는 영광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누구나(소상공인, 기업, 식당, 병원 등) 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하면 모금활동에 동행할 수 있으며 군민들이 모아준 소중한 연합 모금액은 우리군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에 다양하게 쓰여 지고 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우리군 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김재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