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철원=김기원 기자]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동송읍 소재 감동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꿈드림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드림스타트 꿈드림 공부방 대상 아동들로 1학기 동안 준비한 다양한 활동들을 ‘감동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동들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난타, 합창, 춤 등을 준비하여 발표했다. 감동 주야간보호센터의 어르신 또한 작은 발표회에 참여해 노래를 하고 센터의 관계자도 노래를 준비해서 다같이 발표회에 참여했다.
발표회 준비를 위해 더운 여름 노력한 아동들에 대해 철원읍 관내 모 건설업체에서는 “널 항상 응원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케익 21상자를 선물해 아동들에게는 이타적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내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줬다.
이에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내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하나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어르신들에게는 기쁨을 드리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보겠다. 또한 발표회를 준비한 대상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해 주신 관내 업체에도 더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발표의 경험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450-522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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