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김선형(SK), 허훈(상무), 전성현(소노) 등 다음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엔트리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최종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김선형과 허훈, 전성현을 비롯해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 문성곤, 하윤기(이상 KT), 송교창(상무), 김종규(DB) 등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고려대 문정현이 포함됐다.
2023~2024시즌 새롭게 서울 SK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오세근은 부상으로 인해 결국 제외됐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오는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모여 훈련에 돌입한다. iaspire@sportsseoul.com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명단(12명)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김선형(SK),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문성곤, 하윤기(이상 KT),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 이우석(현대모비스), 김종규(DB), 문정현(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