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이샘(우리은행)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강유림(삼성생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1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확정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2022 최종 엔트리에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최이샘이 발바닥 근막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하차했고, 강유림이 새롭게 합류했다.

강유림은 지난 2014년 U17 대표팀에 뛴 적 있다. 성인 대표팀에서 뛰게 된 강유림은 2022~2023시즌 경기당 평균 12.8점 5.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강유림이 새로 합류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