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월) ~ 9.22.(금)(20일간), 100세대 모집,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502동(전용면적 32.32㎡, 13평형)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동해천곡 주공5차아파트 영구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32.32㎡인 502동 100세대로 신청자격에 따라, 가군(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보증금 2,671,000원에 월 임대료 53,180원, 나군(일반 등)은 보증금 8,941,000원에 월 임대료 140,140원이 부과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성년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영구임대 입주 자격에 해당하고, 소득⸱자산 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로서 오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여부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예비입주대상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동해천곡 주공5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대기순서대로 개별적으로 통보해 입주 안내와 계약 등을 체결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 또는 동해시청 홈페이지(www.dh.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 서민을 위한 다양한 임대주택 중 하나로 동해시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천곡동 주공5차아파트에 298세대가 운영되고 있다.
조숙행 건축과장은 “영구임대주택 신청을 기다려온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대상자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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