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으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등 자아실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수강은 만 18세 이상으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25까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군 여성회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자격증 대비강좌 3, 기술 및 취미 강좌 4, 건강강좌 3과목으로 총 10과목, 11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 과정이며, 자격증 대비 강좌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3급 자격증반, 그림책 감성 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있으며, 기술 및 취미 강좌에는 생활 의상 리폼 및 소품 만들기. 프랑스자수, 캘리그래피, 타로카드 배우기가 있으며, 건강강좌에는 필라테스, 힐링요가, 장애인요가가 있다.

수강료는 접수 시 3만 원(3개월분)을 선납해야 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본인,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 강의는 타인 명의로 수강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여성회관(☎ 680-3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사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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