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동해시의회 최명관 부의장외 3명은 지난 17일(목)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과장 이경식), 북구 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이재숙), 맨발학교 포항지회(지회장 장기현) 등을 방문해 맨발걷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이번 답사는 ‘동해시 해변맨발걷기대회’ (가칭) 필요성·타당성 검토 및 ‘동해시 건강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23년 6월 제정)의 현실화와 구체화에 관한 타지역 벤치마킹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답사에서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의 맨발걷기 좋은 도시 추진현황과 ▲ 제1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 추진 결과 ▲맨발로 걷기 좋은길 30선 ▲포항시 북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맨발걷기 사업 운영 현황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조직을 통한 역할 분담과 주민 참여로 범지역적 동시 홍보 캠페인으로 걷기 실천율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청취했다.

아울러, 최명관 부의장은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위치해 있는 포항시 송도 솔밭에서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과 함께 맨발 걷기 체험도 함께 했다.

최명관 부의장은 “현재 동해시 한섬해변일원 등에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이 시기에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쾌적한 일상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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