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9월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한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상영했고, 이번에는 K팝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K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K팝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콘텐츠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K팝은 세계적으로 한류를 대변하는 K문화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어 이번 콘텐츠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많은 국내외 고객에게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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