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월)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
삼척시 포함 민원처리 우수사례 4건 발표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삼척시가 8월 28일(월)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2023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공감콘서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공감콘서트는 도민 생활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는 도와 시군에서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전문가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시군 민원부서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날 발표와 현장평가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300만 원), 우수상 1건(200만 원), 공감상 2건(각 100만 원) 등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8일 열리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공감콘서트에서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민원의견을 청취하고, 중앙규제개선 적극 건의를 통해 조정금 분할납부 기준액 하향으로 토지소유자의 조정금 납부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 삼척시의 “덕분에 우리 땅을 지켰습니다.”와 강원특별자치도(치수과)의 도민 중심 “맞춤형 폐천관리 일괄 행정서비스”, 춘천시의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보전을 위한 근거마련”, 화천군의 “주민 눈높이에 맞춘 산림소득 보조사업 개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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