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감콘서트’ 8.28.(월) 14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
청중심사단의 현장투표로 최우수1, 우수1, 공감 2 시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월) 오후 2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3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리 56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우수사례 선정했고, 당일 현장에서 청중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공감상’을 두고 4개 팀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치수과의 ‘도민 중심 맞춤형 폐천관리 일괄행정서비스’는 행정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사례로 민원편의 제고 뿐만 아니라 도 세외수입도 증대시켰다.
춘천시의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보전 근거 마련’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들의 생계보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자치법규를 개선한 사례이다.
삼척시의 ‘덕분에 우리 땅을 지켰습니다.’는 지적재조사시 발생하는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고, 중앙규제개선을 적극 건의하여 조정금 분할납부 기준액을 하향시킨 사례이며, 화천군의 ‘주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소득 보조사업 개선’은 관행적인 민원서식과 구분이 어려운 보조사업 종류, 영세 임가에 대한 지원불균형 문제를 해결한 사례이다.
이번 공감콘서트에는 전길탁 행정국장과 소속 직원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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