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불편사항 적극 개선! 도민을 웃게하는 민원제도 발굴!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월)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3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올해 8회째로,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법과 제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56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 행사 당일 경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춘천시의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보전 근거 마련’이 선정되어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치수과는 ‘도민 중심 맞춤형 폐천관리 일괄행정서비스’로 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였으며, 삼척시의 ‘덕분에 우리 땅을 지켰습니다.’와 화천군의 ‘주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소득 보조사업 개선’은 각각 공감상에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전길탁 행정국장은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가 도민의 행복과 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제도 개선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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